오늘도 요한복음으로 아침 묵상을 이어갑니다.
요한복음 1 : 9~18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 1:9~13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은혜와 진리 1:14~18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영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 세상이 창조되었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영접하는 것이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한다면 교만할 수 없다.
창조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나는 오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나에게는 어떤 유익이 되는가?
요한복음은 1장부터가 상당히 신학적인 접근인 듯하다.
새로운 한 해 업무가 오늘부터 시작이다. 많이 바쁘겠지만,
내 안에 계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삶의 본질을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