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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한복음 12 : 12~19 - 어린 나귀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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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 : 12~19 - 어린 나귀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

요한복음 12 : 12~19 - 어린 나귀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


1. 어린 나귀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 (12:12~15)

  • 묵상: 예수님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왕의 자격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어린 나귀를 타셨습니다. 고대 왕들이 전쟁의 승리를 자랑하며 말이나 전차를 타고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예수님은 겸손과 평화를 상징하는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왕국이 세상의 권력과는 다른 성격임을 보여줍니다.
  • 질문: 나는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평화로운 왕의 모습으로 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내 삶에서 예수님의 평화와 겸손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

2.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12:16~19)

  • 묵상: 제자들은 처음에 예수님의 입성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후에 그것이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 것을 깨닫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 그를 따르기 시작했으며, 그에 대한 반응은 찬양과 경배였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이를 부정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 질문: 나는 예수님을 따를 때, 세상에서의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예수님에 대한 나의 믿음과 반응은 무엇을 증명하고 있는가?

요한복음 12장 12~19절 (개역개정)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